저 햄버거 3대장은 00년대 초중반이고 그 밑의 사진은 한 90년대?정도 아닌가싶음
동대문구를 낙후화시킨 주범이었던 악명높은 588이 건재하던 시절. 실제로 서울 동북부쪽 교통의 허브임에도 청량리역 주변은 슬럼화에 가까울 정도로 개발이 정체되어있었음
588에서 생기던 수많은 괴담들이 동네발전에 발목잡던건 덤
지금은 그 자리에 주상복합이 들어왔음. 펨코에서도 올라온 용적율 900+인 수자인이러던가 롯데L65라던가
뭐 호불호 갈릴수있지만 적어도 그 588을 완전히 밀어냈다는거 만으로도 할일은 했다고봐.
그 비싼 용산역 앞쪽 동네의 시작이 지금 청량리역의 변화와 유사하다고 보니까. 깨진유리창이론의 반대급부?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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