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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야구선수가 받은 DM 내용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태권도 선수 김훈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야구선수 김민 씨가 받은 DM 내용을 공개했다. 김민 씨는 김훈 씨의 친동생이다.
김훈 씨는 동생 김민 씨가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DM 내용과 함께 "너무 심해요... 그러지마세요ㅠㅠ"라고 호소했다.
공개된 캡처 사진에서 누리꾼은 "야이 X발련아, 2년차 그건 개소리고 니가 프로냐. 느금마가 그렇게 던지게 시키든? 니 때매 10만원 꼴앗잔아 ㅋㅋ 그냥 야구하지 말아줘 부탁이야. 수원에서 보이지 마라. 한 대 조질 거 같으니까"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민 선수는 해당 메시지에 "죄송합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러자 누리꾼의 막말이 이어졌다. "꼴에 답장은 하네 미친새X ㅋㅋ갤 보니까 지각해서 몸 잘 안 푼다몈ㅋㅋ 야구선수냐 X발련아 그렇게 못 일어나겠음 느금마한테 깨워달라 해 X같은 X아"라는 메시지가 왔다.
김훈 선수 인스타그램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마지막 화이팅????
한편, 김민 선수는 지난해 KT WIZ로 입단해 투수로 활약 중이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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